전 茶를 무척 좋아해요.

집에는 국화차, 비트차, 무말랭이차, 매화차, 마차...등등

그날 컨디션 따라 골라 마셔요.

하루에 순수하게 물만 2리터 이상 마시는 거 같아요. ㅋㅋ

예전에 한번 국산 메밀차 넘 맛있어서 먹고, 수입산 메밀차 먹었는데 넘 쓰고 맛 없더라구요.

몇 년간 메밀차 안 마시다가

자주 가는 식당에서 후식으로 메밀차가 제공되는데,

국산인지 구수하고 넘 괜찮더라구요. 그래서

반나절 폭풍 검색한 끝에 여기 메밀차를 주문했어요.

지금은 따뜻하게 마시는데,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정말 꿀맛일 거 같아요.

깔끔하고 구수하고 넘 괜찮네요. 색깔도  오묘하니 참 예쁘잖아요.

좋은 메밀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^^